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문단 편집) == 성적에 대한 의혹 == || [youtube(em-XK2tZo_w,width=640,height=380)]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의혹ㅡ 쌍둥이 성적은 어떻게 급상승했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55679| 숙명여고 쌍둥이 내신 1등, 모의고사는 463명 중 459등]] 쌍둥이 자매는 입학 직후인 1학년 1학기 때만 하더라도, 같은 학년 전교생 약 460여 명(14개 학급) 중에서 내신 성적이 전교 59등(상위 약 12.8% 추정)과 121등(상위 약 26.3% 추정) 수준이었다고 한다.[[http://www.sedaily.com/NewsView/1S5QTB7SGM|#]] 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수행평가]]의 합산 성적이었으며, 현경용의 해명글에도 언급되었듯이 __'''중간고사에서는 전교 300등 정도였다.(상위 약 65% = 하위 35%)[* 이 정도 성적이면 원래는 6등급을 받았어야 한다.] '''__ 따라서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비약적으로 성적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은 1학년 2학기에서는 전교 2등, 2학년 1학기 (2018년 7월, 중간, 기말고사 합산 성적) 이과 전교 1등을 했다. 쌍둥이 자매 중 언니는 1학년 2학기 때 전교 5등으로 상승하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이후 중간/기말고사+[[수행평가]] 합산 성적으로 문과 전교 1등을 한다. 1학년 1학기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석차가 급등했다. 물론 2학년에 올라가면 문과/이과반으로 분리되면서 전교 석차를 산출하는 인원수도 분리되므로, 보정이 필요하다. [[여자고등학교]]의 일반적인 문과/이과 비율인 6:4~7:3을 적용하면, 문과 전교생 약 300(276~322)명, 이과 전교생 약 160명(138~184명)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백분위]]는 문과 전교 1등은 상위 0.33%로 추정되고, 이과 전교 1등은 상위 0.625%로 추정할 수 있다. '''백분위로 내신 성적 변화 추이를 보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둘 다 __상위 65%__(=하위 35%) 이하 추정, 1학년 1학기 중간+기말 고사+[[수행평가]] 합산 최종 성적 각각 상위 12.8%, 26.3%, 1학년 2학기 각각 약 0.43%, 1.08%, 그리고 2학년 1학기 각각 상위 0.625%, 0.333%라는 경이적인 성적 상승 추이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교육학]], [[교육심리학]], [[통계학]]에서 전례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드문 사례이다. 교과 지식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나선형 교육과정|나선형]]으로 계속 누적된다. 또한 학습 분량 자체가 급격히 늘어나고 난이도 역시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고등학생 수준 정도가 되면 [[상대평가|석차]]가 급변하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몇몇 급상승 사례라고 나오는 것도, 사실 자세히 초등학교, 중학교 성적까지 역추적해 보면 실상은 급상승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은 영어, 수학 등 주요 특정 과목의 성적은 초등학교~중학교 때 이미 최상위였던 학생이 예체능이나 암기 과목 등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소홀히 했다가 전체 평균 점수가 낮아 저평가 받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의고사]] 등에서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배점과 난이도가 높아지고, [[예체능]] 과목이나 일부 암기 과목 같은 경우는 수능 출제 과목에서 아예 빠진다. 때문에 이와 같은 교육 평가 체제에서, 영어 수학 등의 핵심 과목에서 과거에 다져 놓은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이득을 보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공인 평가 시스템이 발달한 영어 과목을 예시로 본다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모의고사 기준, 상위 1% 이내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보통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1~2학년 시기에 [[토익]], [[텝스]] 800~900점대는 받는다.] 실제로 이전까지 공부를 거의 놓았다가 ([[수능]]을 1~2년 앞두고) 고등학생 때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하는 하위권 학생들에게 많은 이들이 [[중학교]], 심하면 초등학교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다시 올라오라고 할 정도. 하물며, 한두 개 개별 과목도 아니고 전 과목 종합 성적이 상승하려면 어느 정도의 긴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한편, 이런 이야기에 더해져서 국내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성적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학교 중 하나인 [[숙명여고]]에서 이정도 수준의 상대적 성적 상승이 일어났기 때문에 이런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 교내 상 중 해당 쌍둥이가 수상한 상만 따로 추려낸 목록이다. || [[파일:8982100.jpg|width=100%]] || 숙명여고에서 과목별 성적 최우수상은 전체 1~3등에게, 우수상은 과목별 상위 4% 내에 들면 수여한다. 쌍둥이는 과목별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대거 수상한 것으로 드러났다.[[https://news.joins.com/article/23074144|#]] 숙명여고의 다른 전교 1등 학생들은 1등급은 많이 받지만, 전교 1~3등 안에 들어야 하는 과목 최우수상은 2~3개 정도 수상하는 게 대부분이고, 5개만 받아도 학우들 사이에서 '공부괴물' 소리를 들을 정도다. 그런데 위의 표에 따르면 두 쌍둥이 학생은 한 학기에 무려 '''7개'''나 되는 최우수상을 탔고, 우수상까지 고려하면 두 학생의 내신 등급은 거의 '''1.0등급'''에 수렴한다는 말이 된다. 한마디로 '''비정상이다.''' 참고로 숙명여고는 시험마다 괴랄한 등급컷을 자랑해서, 아무리 어렵게 내도 '''만점자가 4%를 넘기는 건 예삿일일 뿐더러''' 지균과 [[의예과]]를 포함한 [[서울대]] 수시 합격자(전교 1~2등 졸업자 수준)의 평균 내신 등급이 1.3~1.5인 학교이다. 현AA(문과, 언니)는 국어어휘어법경시대회(2017년 7월), 미술창작 우수상(2017년 7월), 국어Ⅱ / [[수학Ⅱ]] / [[지구과학Ⅰ]] 우수상 (2018년 2월) , 영어독해와작문 / 한국지리 최우수상 (2018년 2월), 영어 Ⅱ 우수상(2018년 7월), 문학 / 미적분학 / [[동아시아사]] / [[생명과학Ⅰ]] / 스포츠문화 / 미술창작 / 일본어Ⅰ과목에서 최우수상(2018년 7월)을 받았다. 현BB(이과, 동생)는 운동과건강생활 최우수상(2017년 7월), [[수학Ⅱ]] / [[한국지리]] / [[지구과학Ⅰ]] / 미술창작 우수상 (2018년 2월), [[한국사(교과)|한국사]] / 운동과건강생활 / 가정과학에서 최우수상(2018년 2월), [[생명과학Ⅰ]] / [[화학Ⅰ]] 과목에서 우수상 (2018년 7월), 문학 / 확률과통계 / 미적분Ⅰ / 영어Ⅱ / [[물리Ⅰ]] / 미술창작 / 일본어Ⅰ 과목에서 최우수상(2018년 7월)을 받았다. 급상승한 내신 성적과 달리 사설 수학학원 자체 레벨(level) 테스트 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성적은 전교 1~2등을 다툴 만한 성적이 아니었다. 해당 쌍둥이 자매는 학교 인근의 대형 사설 [[수학]] 학원인 '깊은생각'[* 여담이지만 그 유명한 [[한석원]]이 원장으로 있는 학원이다.]의 자체 레벨 테스트를 통해 3등급[* 5등급이 최하 등급이다.]에 배정된 사실이 있다.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또는 대형 입시 학원 등이 문제를 출제하며, 전국 단위로 실시가 되고 수 십만 명이 응시하기 때문에 상당한 공신력이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 또는 사설 [[모의고사]] 성적 [[수능 등급제|등급]]도 전교 1등을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고 전해진다. [[변호사]]가 후에 주장한 바에 따르면, 2018년 9월 고교 2학년 [[모의고사]] 성적(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1, 탐구 2)이 문과 1 / 2 / 1 / 1 / 1 / 1 , 이과 2 / 3 / 1 / 1 / 3 / 4 등급이라고 주장한다. 학력평가와 교내 내신 시험은 문제 유형, 시험 과목과 비중, 시험 범위가 달라서 꼭 정확히 석차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대략적으로 성적의 석차 범주(=레벨)는 비슷하기 마련이다.[* 내신 1등과 수능 모의고사 전교 1등이 다른 인물이라면, 보통은 수능 모의고사 전교 1등을 진정한 1등으로 인정하고 대우하는 것이 평범한 고등학교의 분위기이다. 응시자가 몇백 명 VS 몇십만 명이므로 비교 자체가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이 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각각 전교 1등을 했다. 때문에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시험 답안지를 유출해서 딸들에게 제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당연히 발생했다. 둘은 문과/이과로 계열이 달랐음에도 나란히 각 과에서 전교 1등을 차지했는데, 감사 결과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주관식 오답까지 같은 등 의혹이 커졌다. '''현경용''' 교무부장이 보직에서 물러난 뒤 치러진 2018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쌍둥이 자매는 최상위권과 거리가 먼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81025/92593377/1|#]] 쌍둥이 자매의 같은 반 학우들이 서로 서로 자신의 석차를 공개해서 리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쌍둥이 자매의 성적을 역추적했다고 한다. 그 결과 상위권 리스트에는 쌍둥이 자매의 이름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